4gt 사브르 언박싱

지난 11월 5일 오전 8시에 4gt의 사브르 B급 드랍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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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과 알루 무게추 각각 10대씩 드랍을 하였고,

저는 알루 무게추 드랍에 성공하여서 오늘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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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언박싱만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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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포장이 되어 도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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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비닐에 쌓인 큼직한 가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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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열면 먼저 기판과 보강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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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판과 보강판을 들어내면 융에 쌓인 키보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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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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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는 흔치 않은 텐키 어고로서

텐키 어고 중에서는 디자인적으로 심플하면서 깔끔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단순하지만 꺾임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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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다이징 퀄리티도 상당히 매끈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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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전 공지에 올라왔던 하자사항들을 봤을 때는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제가 받은 건 하부하우징 끝에 쪽에 살짝의 까임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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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이 이정도니 4gt의 qc는 기대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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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좋게 보았던 부분은 패키징의 디테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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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신경 안쓸 수 있는 가방의 손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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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가 덮여있던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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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패키징에 들어있는 소소한 픽셀 스티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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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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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frl 배열의 키보드인 silhouette(실루엣)을 수요조사 중인데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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