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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geek RAW(키긱 로우) 스위치 리뷰 0. 배경이야기 요즘들어 언제 나왔는지도 모를 정도의 정말 많은 스위치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스위치들이 많이 나오더라도, 구조나 재질에 대한 변화 없이 색깔과 스프링 차이로만 다른 스위치들을 만들어 냈지만 최근에는 많은 제조사에서 새로운 금형, 새로운 소재를 통해 개선이 되면서도 색다른 스위치들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GEON은 스위치의 개선을 위해 스위치 제조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그 결과물로 나온 스위치들이 바로 'RAW 스위치' 입니다. raw는 '날것의'라는 뜻의 영어 단어로서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는 스위치들과 달리 다른 추가적인 염료는 안들어가며 각 스위치 제조사를 대표하는 스위치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현재 keygeek과 .. 2023. 2. 9.
EPT 키보드 하부 흡음재 리뷰(vs 신슐, 포론) 일반적으로 키보드 흡음재로 많이 사용되는 재질들에는 포론, 신슐레이트, 메모리폼, pe폼 등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비교적 최근에 지온에서 새로운 소재의 하부흡음재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EPT라는 소재로 고급 차량에 사용이되고, 방진, 방음, 기밀, 방수, 단열로 사용되는 소재라고 합니다. 보통 폼을 사용하는 키보드를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구입을 미루다가, 이번 지온 할인 때 함께 구입해 보았습니다. EPT는 메모리폼 처럼 굉장히 압축률이 높은 재질의 형태로 쪼온득 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면의 경우 포론처럼 매끄럽기 보다는 스펀지 처럼 송송 뚫려있는 듯한 느낌의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론의 경우에는 매끈매끈한 표면과 함께 보송보송한 느낌입니다. 신슐레이트는 다쳤을 때 많이.. 2023. 2. 7.
blaster75(블라스터75) 흑진주 상판 리뷰 블라스터75 2r 진행과 함께 1r 구매자를 대상자로 상판을 따로 판매했습니다. 저는 흑진주 색상을 선택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1. 패키징 상판만 구매했다보니 뾱뾱이로 감싸진 뒤 박스에 담겨 올 줄 알았는데, 키보드 패키징 박스에 포장이 되어 와서 감동이었습니다. 박스 안에는 서비스로 극세사 천을 동봉해 주셨습니다. 위에 뚜껑을 들어내니 영롱한 크롬도금(흑진주) 상판이 보입니다. 2. 본품 저는 블랙펄 색상을 선택했는데, 실물을 보는 순간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랙펄이기 때문에 검은 색이면서 반짝 거리는 것이 어두우면서 깊은 느낌이 납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그냥 실버 크롬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말로 표현 못하는 오묘한 느낌이 있습니다. 크롬도금이기 때문에 거울처럼 비치면서, 빛이.. 2023. 2. 2.
w1-at 테드폴 및 마운트별 사운드 차이 기존에 w1-at는 기본 빌드 상태가 좋다보니 따로 다른 빌드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w1-at 버건디를 구매한 기념으로 테드폴별 차이 및 마운트 차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80a(연두)는 기본적으로 동봉되는 테드폴입니다. https://youtu.be/EdudZv88JO0 50a(연블루)는 경도가 가장 낮은 테드폴입니다. https://youtu.be/S_Sd71k_D-Q 90a(블랙)는 경도가 가장 단단한 테드폴입니다. https://youtu.be/mUFVzblCNb4 w1-at는 테드폴 마운트 뿐만 아니라 탑 마운트도 가능하기에 탑마운트도 해주었습니다. https://youtu.be/_GgzK6l8d_E 테드폴 경도별로 키보드를 꾹꾹 눌러보았을 때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는데, 타건음과 타건감에.. 2023. 1. 26.
고질라 아티산 리뷰 nico65와 mir70 공제자이신 Nico(이하 니코)님께서 디스코드내에서 니코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질라' 모양의 아티산 공제를 진행하셨었습니다. 제작은 루도리, 달복 등으로 유명한 Namong을 통해 제작 되었습니다. 초기 렌더의 모습입니다. mir70에 관심도 있었고 아티산 자체가 귀여웠던 터라 공제에 참여하였고, 중간에 여러 사정이 생겨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였지만 최근에 받게 되었습니다. 1. 패키징 패키징은 나몽 케이스에 담겨서 왔습니다. 2. 외형 외형은 기존 렌더와는 다르게 투구쓰고, 양쪽으로 뿔이 더 생겨난 버전으로 생산되었습니다. 귀여운 것은 확실이 이전 버전이 귀여워 보이지만, 새로운 버전은 멋있어 보이군요. (개인적으로는 렌더 버전이 더 이뻐서 살짝은 아쉬웠던...) 고질라의 .. 2023. 1. 18.
닉시 스위치 리뷰 0. 배경이야기 1) Nixie(닉시) 보통 '닉시'라고 불리우는 스위치는 nixdorf라는 회사의 키보드를 체리사에서 만들어 준 'nixdorf CT06-CT07/2 M Softkeys'라는 키보드에 들어간 cherry black(이하 체리 블랙)스위치 입니다. 출처 : https://deskthority.net/ 닉시가 일반적인 체리 블랙 스위치와 다른 것은, 스위치의 상부 하우징이 불투명 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deskthority.net/ 닉시는 다른 체리 블랙스위치들과 달리 위 키보드의 기판에만 이식되어 있다보니 수량이 많지 않고, 그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특히 스페이스바에는 하얀색 스템의 닉시 스위치가 들어있는데, 기판 하나당 한 알씩만 들어있기.. 2023. 1. 17.
gmk monokai material(모노카이 메테리얼) 리뷰 gmk monokai material(이하 모노카이 메테리얼)을 리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박스에는 미개봉품이기에 비닐로 씌어져있고, 앞에는 이름이 적혀있고, 뒤에는 구성품이 나와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감트 케이스가 있습니다. 세리카 이후로 바뀐 신 감트는 처음인데 뭔가 튼튼한 느낌입니다. 뚜껑을 열면 2단으로 스위치들이 들어있습니다. 조금 놀랐던 점은 감트인데도 불가하고 열었을 때 키캡들 난리가 안나있다는 점이었는데, 이전 버전과 달리 각 키캡 자리 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돌기를 주어 안 움직이도록 해놓았더군요. 2단 구성도 잘 결합되어 있어서 튼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감트 두께가 두꺼워진 느낌이었습니다. 키캡의 색상은 wob와 비교해보았을 때, 사진에서는 잘 안들어나지만 살짝 푸.. 2023. 1. 16.
gmk modern dolch light(모돌라) Numbers, Aesthetic 리뷰(feat. w1-at) 저는 제 w1-at(이하 w1)에 w1하면 생각나는 키캡인 gmk honeywell(허니웰)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키캡을 착용하고 싶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키캡 중 넘킷이 없는 경우가 많았기에, 다른 키캡을 착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러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gmk modern dolch light(모돌라)와 매칭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마침 최근 vial을 활용하여 넘패드 인디케이터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모돌라 Numbers, Aesthetic킷을 중고로 구매하였습니다. 넘킷만 오면 되었기에 미리 베이스 킷은 체결해두었습니다. 체결샷입니다. w1 하버그레이 색상과도 잘 어울리는군요. 모돌라는 화이트, 실버, 그레이 색상 모두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023. 1. 12.
gaf deskmat (가프 장패드) 리뷰 gaf deskmat(이하 가프 장패드)를 구하게 되어 가프 장패드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gaf'는 디자이너 'Kudus'가 아래와 같은 캐릭터의 아티산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전반적으로 그의 캐릭터들은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그가 그린 작품을 'shuangmu'가 GB를 진행하여 데스크 매트로 판매한 제품이 바로 '가프 장패드'입니다. 총 2R으로 진행되었고, GB로 판매되었습니다. GB 당시 가격은 정보를 찾아보아도 잘 안나와서 지인분들께 여쭤보니 50달러 정도로 판매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외에도 아티산 박스인 sisi box, gaf910, gaf toy의 gb를 슈앙무가 진행하였습니다. 장패드의 전체샷입니다. 매트의 질감은 거친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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