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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키보드 사운드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이 궁금하여서
'여러분들은 키보드 사운드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을
키보드 관련 커뮤니티들에 올렸었습니다.
그 때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들을 보면서
각자의 소리에 대한 기준과 생각이 참 많이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키보드 커뮤니판에서 키보드 타건 소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Thocky'와 'Clacky'입니다.
제가 키보드를 시작하면서 위의 두 단어를 처음 접하였을 때 들었던 생각은
'저게 뭐지?'였습니다.
소리라는 것 자체가 구체화되게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위의 두가지의 표현으로 소리를 나누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위의 두 소리가 어떤 소리를 뜻하는 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폼 기반의 키보드들에서 나는 소리를 thocky,
그에 반대되는 키보드들에서 나는 소리를 clacky
라고 나누는것 같기는 한데
그럼 폼을 꽉채운 제 블랙 f1의 사운드가 thocky이고,
폼을 하나도 한 넣은 화이트 f1의 사운드가 clacky 일까요?
아니면
theremin goat의 블로그에도 올라왔던
한 유저의 답과 같은 생각이신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Thocky'와 'Clacky'는 어떤 소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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