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빙글트레이 간단 리뷰

지난 박람회 때 프라임에서 판매한 'ㅋㅋ 빙글 트레이'를 간단하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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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급진 이미지를 위해 골드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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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트레이가 한 세트입니다.

3개를 분리하면 서로 다른 크기의 원형 트레이가 나옵니다.

이름이 빙글 트레이인 이유는 아래와 같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각 트레이의 내부 사이즈는

작은 트레이-4cm

 

중간 트레이-5.5cm

큰 트레이-7.5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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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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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사 트레이의 역할을 합니다.

3개로 나뉘는 것의 장점은 다양한 나사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파츠가 사용하는 하우징의 경우 구별이 편합니다.

예를 들어 제인의 경우 토블론 나사, 하우징 나사, 보강판 나사 모두 길이가 달라 구분이 되니 참 좋습니다.

의도하고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윤활제 병의 경우 딱 들어가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해줄 수도 있고

 

윤활제를 펴 바를 때도 트레이에 있는 결 때문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트레이 사이드에 뚫려 있는 구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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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헤드를 끼울 수 있습니다. 한 키보드에서 다양한 비트를 사용할 때 구분하기 좋더군요.

핀셋도 끼울 수 있고

주사기도 끼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데스크테리어 소품 등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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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라임에서 아티산 트레이도 만드셨고, 정반도 만드실 계획을 가지시는 등

키보드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만들려는 노력들이 보이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