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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cap

파이가 무마니 & 비상착륙 반반이 리뷰

by 하리아빠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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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티산 중 샌던의 무마니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키캡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귀여운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아티산을 최대한 구입하지 않으려 했는데

린건디와 잘 어울릴 것 같고,

w1-at 인디케이터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

레플에 도전하였고,

MooMani Pyga Necklace(이하 파이가 무마니)

에 당첨이 되어 오늘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2주 전에 받았어야 했지만,

파이프라인 점검 및 개선 사업으로 인해 일정이 미뤄지게 되었고

추가 보상으로 Emergency landing BanBani(이하 비상착륙 반반이)도 받게되어 간단하게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1. 패키징

언제나 그랬듯 스틸케이스 안에 네임카드와 함께 담겨 왔습니다.

2. 본품

파이가 무마니와 비상탈출 반바니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파이가 무마니

PBT fans의 pyga 키캡과 같이 불투명한 빨간색 몸통에 노란 크림 색상으로 이목구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에는 넥클리스라는 이름과 같이 냥발이 박힌 목걸이를 달고 있군요.

 

겉이 불투명이다 보니 인디케이터 효과를 보기 위해 인디케이터에 끼워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아지기를 바란 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led가 아래쪽에 있다보니 아래쪽에 집중적으로 빛이 보입니다.

그래도 다른 아티산들에 비해 인디케이터 효과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은 좋아보였습니다.

2) 비상탈출 반바니

달에 내린 빨간 우주선과 병아리인 반바니의 발자국이 인상적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달의 크레이터를 표현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3. 착용샷

파이가 반바니는 버건디 몽쉘에 린건디에 끼워보았습니다.

비상착륙 반바니는 넌샌딩 실버 w1-at에 모돌라에 끼워주었습니다.

4. 정리

사실 파이가 무마니는 w1-at 넘패드의 인디케이터 용으로 구매하였는데,

정작 린건디가 넘패드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w1-at에 사용하지 못해 너무 아쉬움이 큽니다.

아쉬운데로 몽세르벵에서 잘 사용해봐야겠습니다.

키보드 취미를 하면서 기다림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2주라는 짧은 시간의 기다림으로 보너스 아티산이 생긴건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공짜 좋아하면 머리 빠진다던데...)

아티산으로 키보드에 포인트를 넣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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