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스 켈빈 빙글트레이 리뷰

최근 국내 키보드 업체인 Keynetix(이하 키네틱스)는

Kelvin(이하 켈빈)이라는 자체 키보드의 예약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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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운트를 좋아하는 저도 도전하여

구매의 성공하였고,

현재 제작이 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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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키네틱스에서 제품이 발송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분명 키보드가 완성되는 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걸로 알아서,

확인차 디스코드에 들어가 보니

'빙글 트레이'만 먼저 배송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빙글트레이는 기존에 예정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가로 주신 제품입니다.

어제 제품이 도착하게 되어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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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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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은 사각틀 안에 비닐로 감싸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밑에 면에 'PUSH'버튼을 눌러 열어서 꺼내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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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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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실버, 블랙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생산 되었고,

하우징 색에 맞게 보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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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빙글 트레이라는 이름 답게

원의 형태에 원들이 내부까지 작아지며 가공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원 가운데에는 켈빈의 마크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어지러울 정도로 원 모양이 파여있습니다.

외경은 7cm 내경은 6cm에서 점점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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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교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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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트레이의 원형이 되는 프라임 빙글 트레이와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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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아노다이징에서 제작했던 빙글 트레이와 굉장히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임 빙글 트레이의 중간 트레이와 동일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내부 가공만 다릅니다.

빙글 트레이는 나사트레이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트레이에 있는 구멍에 나사 비트나 드라이버 등을 끼워둘 수 있고,

데스크테리어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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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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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사 트레이가 많다 보니

사용을 잘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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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짜로 이쁜 디자인의 트레이를 받은 것 만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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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오는 켈빈이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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